세계 각국 대표 무술, 호신술 알아보자.

우리나라 대표 무술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태권도 입니다.

그 외 다른 나라의 대표 무술들은 무엇이 있으며, 고규의 철학과 특징은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 봅시다.

 

1. 태권도 (한국)

• 특징: 발차기 기술이 중심이 되는 무술로, 빠르고 강한 발차기와 스텝을 중점적으로 훈련합니다.
• 철학: 예의, 인내, 인격 수양 등 정신적 훈련도 중요하게 여깁니다.
• 활용: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.

2. 유도 (일본)

• 특징: 상대방의 힘을 이용해 넘어뜨리는 기술을 사용하는 무술로, 주로 던지기, 굳히기, 관절기, 조르기 등을 포함합니다.
• 철학: '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'는 의미를 가진 '유도(柔道)'의 철학을 기반으로 합니다.
• 활용: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자리 잡았으며,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

3. 쿵푸 (중국)

• 특징: 다양한 스타일과 흐름을 포함하는 무술로, 손기술과 발차기, 복잡한 폼이 특징입니다.
• 철학: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강조하며, 명상과 호흡법을 통해 내적 수양을 중시합니다.
• 활용: 무술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공연 예술에서도 많이 사용됩니다.

4. 무에타이 (태국)

• 특징: 팔꿈치, 무릎, 발차기, 펀치를 모두 사용하여 '8개의 무기'라고 불리기도 합니다.
• 철학: 상대방을 존중하고 자신을 단련하는 것이 중요한 무에타이의 정신입니다.
• 활용: 오늘날 종합격투기(MMA)와 격투 스포츠에서 강력한 타격기로 사용됩니다.

5. 카포에라, 카포에이라 (브라질)

• 특징: 무술과 춤이 결합된 형태로, 음악에 맞춰 춤추듯 공격과 방어를 수행합니다.
• 철학: 억압에 저항하는 상징으로, 브라질 노예들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발전시킨 무술입니다.
• 활용: 유연성과 리듬감이 강조되며, 현대에는 공연과 피트니스로 많이 사용됩니다.

6. 사바테 (프랑스)

• 특징: 발차기와 복싱 기술이 결합된 무술로,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발차기를 많이 사용합니다.
• 철학: 실용성과 효율성을 강조하며, 도시 환경에서 자기 방어로 시작되었습니다.
• 활용: 프랑스와 유럽 전역에서 널리 보급되었으며, 격투 스포츠의 일종으로 발전했습니다.

7. 크라브 마가 (이스라엘)

• 특징: 실제 상황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적을 제압하는 데 중점을 둔 실전 무술입니다.
• 철학: 생존과 보호를 목적으로 하며, 공격보다 방어에 중점을 둡니다.
• 활용: 이스라엘 군대와 경찰에 의해 사용되며, 현대에는 개인 보호 기술로 인기가 높습니다.

8. 칼리 / 아르니스 / 에스크리마 (필리핀)

• 특징: 주로 막대기나 칼을 사용하며, 손과 발, 무기 사용법이 조화롭게 이루어집니다.
• 철학: 실전에서의 빠른 적응력과 상대방을 제압하는 효율적인 기술에 초점을 맞춥니다.
• 활용: 전통 무기 훈련을 중시하며, 실전적인 자기 방어 훈련으로도 유명합니다.

9. 사바트 (영국)

• 특징: 발차기와 펀치가 결합된 무술로, 복싱에서 유래한 기술을 많이 포함합니다.
• 철학: 스피드와 기민한 움직임이 중요하며, 상대방의 허점을 공략하는 전략적인 접근법을 사용합니다.
• 활용: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도 인기가 많으며, 피트니스와 자기 방어로 많이 사용됩니다.

10. 실랏 (인도네시아 / 말레이시아)

• 특징: 다양한 방어 기술과 무기 사용, 손기술과 발차기가 조화된 전통 무술입니다.
• 철학: 자연과의 조화, 영적인 수련을 중시하며 명상과 호흡 훈련을 통해 내적 수양을 강조합니다.
• 활용: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전통 축제에서도 보여지며, 실제 전투 상황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.

11. 삼보 (러시아)

• 특징: 주로 잡기와 던지기 기술로 구성된 무술로, 유도와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.
• 철학: 신속하고 강력한 기술을 통해 상대를 빠르게 제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• 활용: 소련 시절 군대와 경찰을 위한 훈련법으로 개발되었으며, 현재는 스포츠 경기로 발전했습니다.

12. 윈춘,영춘 (중국)

• 특징: 단거리에서의 방어와 공격을 중점으로 하며, 상대방의 힘을 역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많습니다.
• 철학: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며, 방어와 공격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무술입니다.
• 활용: 현대에는 자기 방어로 많이 사용되며, 영화와 대중문화에서도 많이 등장합니다.

13. 핵스버 (독일)

• 특징: 중세 시대 독일에서 발전한 검술 무술로, 긴 검을 사용해 상대방을 제압합니다.
• 철학: 강력한 공격과 방어를 통한 빠르고 강한 전투 기술이 중점입니다.
• 활용: 오늘날에는 역사적인 재연과 스포츠 펜싱의 형태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

14. 사바테 (프랑스)

• 특징: 손과 발을 모두 활용하는 타격 위주의 무술로, 복싱과 비슷하지만 발차기가 포함된 것이 특징입니다.
• 철학: 도심 속 자기 방어로 발전되었으며, 빠르고 정확한 타격을 강조합니다.
• 활용: 프랑스의 격투 스포츠로 자리 잡았으며, 유럽 전역에서 인기가 높습니다.

15. 바지콰 (중국)

• 특징: 손을 활처럼 사용하여 상대를 강하게 밀어내는 특징이 있으며, 전신을 사용한 공격이 주를 이룹니다.
• 철학: 상대방의 중심을 무너뜨리고 빠르게 공격하는 것을 중시합니다.
• 활용: 중국 내에서 전통적인 무술로 많이 전수되고 있으며, 체력 단련과 자기 방어 목적으로 훈련됩니다.

 

이 외에도 다양한 무술들이 있으며, 각 무술은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뿌리를 두고 독특한 기술과 철학을 발전시켰습니다.